요즘 well-e 의 인기 때문인지 혹은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픽사전 때문인지
EBS에서 픽사 스토리를 다큐먼트로 방영한다.
2년전 일본 롳뽄기에서 픽사 20주년전을 본적이 있는데, 한국에서 하는건 그 전시회의 업 데이트 버전.
대학시절 컴퓨터를 처음 접하게 된게 Mac 이라 애플의 광신도이기 때문 이기도 하지만
스티브 잡스 스토리는 누구 보다 잘 알고 있었고
역시 직업도 3D 쪽이라 픽사의 이야기도 살아가며 접하게 되었다.
역시 천재는 천재를 만나야 성공 할 수 있다는 정설이 맞는거 같다.
픽사의 내부적으론 지금은 부사장이된 애니메이션 천재 감독 존 레스터와
픽사의 경영 이외의 모든 작업을 존 레스터에게 맞기고
95년 토이 스토리가 나오기 전 10년간 수익구조가 없는 픽사를 투자한 스티브 잡스나 난놈은 난놈이란 생각이된다.
픽사 , 그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변방에서 나 같은 놈이 이쪽일로 자리 잡고 먹고 살 수 있는거 아닌가 한다.
뭐, 거대 멍청한 애니메이션들이 중간 중간 나와 업계가 휘청 거리기도 했지만
공부 죽어라 싫어하는 내가 꾸준히 사람처럼 살 수 있었던 것도 역시 그들 때문...
3D를 하게 된것도 애플을 처음 접하게 된게 계기가 되어 유연찮게 이리 되었는데
애플 맥켄토시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 그리고 그가 투자한 컴퓨터 애니메이션 회사 픽사.
어찌보면 나랑 깊은 관련이 있는 지도...ㅋㅋ
미국서 놀때 차 타고 항상 다니던 동네 안쪽에 픽사 대문을 한국오기 마지막날에 보았다는...